배드민턴을 입문 하는분이라면 배드민턴 장비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특히 배드민턴 라켓 선택에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합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라켓 무게, 밸런스, 라켓 소재, 그립사이즈 등등 라켓하나에 여러 용어가 달라 붙어 있죠.
그럼 가성비로 좋은 라켓을 선택하냐? 아니면 비싼 라켓을 선택하냐?
뭐가 좋은 라켓일까?
배드민턴 라켓 선택은 사용자에 따라 사용 후기가 다양 합니다.
그이유는 여성이냐 남성이냐, 나의 배드민턴 플레이 스타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자의 몸의 밸런스 또한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스타일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맥스스포츠에서 우븐 라켓을 선보인적이 있는 베스트 셀링 라켓으로
선수들과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찾았던 라켓을 간략히 소개 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라켓은 한때 동호인들 사이에서 명검 반열에 오를정도로 찾는동호인들이 많았고 라켓 거래싸이트에서도
찾는 분들이 많을정도로 거래량도 상당했던 라켓입니다.
또한 실업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많이들 사용하였던 라켓 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라켓으로써 입지와 명분이 확실하다는
증거인셈이죠.
그라켓이 최근 재생산되어 다시금 동호인들이 구매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라켓은 맥스스포츠에서 생산된 토네이도 우븐 M2K 라켓입니다.
상세 스펙
M2k 라켓의 무게는 83g 오차범위 +-1g 4u 무게 입니다.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게로 제작 되었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내구성을 증가한 TI우븐 40T카본으로 제작되어 있으며,밸런스 포인트는 288+-2mm
이븐 밸런스로 공격, 수비에 용이한 올라운드형 라켓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동호인 입장에서 우븐이 뭔지 카본이 무엇인지 구분해가며 선택을 굳이 하지는 않겠지만
대체로 알고있는 것은 우븐 라켓이 탄성과 반발력이 좋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예전 우븐라켓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근래 들어 제작되는 우븐 라켓들은
이를 보완하여 내구성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 되고 있습니다.
특히 M2K 라켓은 핫 멜트 테크 공법으로 제작이 되어 뛰어난 강도와 비틀림을 억제 하여 좀 더 정확한 스트로크
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초기셋팅하기
■ 라켓의 무게를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원그립 그대로 초기 82g 의 무게가 나오더라구요. 스펙상 크게 변함 없는 무게였습니다.
■ (좌) 원그립 제거를 하니 76g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 원그립 제거후 뮬러 및 그립작업, 라켓 거트 작업을 해보니 상세스펙과 동일하게 나타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트 : 울티맥스 66
장력 : 25텐션 (포매듭)
그립 : AC -102EX 그립
M2K 라켓 Detail cut
M2K 상세 디테일 컷입니다.
무광의 심플함과 블루빛이 감도는 도장으로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M2K 시타 review
맥스배드민턴 라켓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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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 형의 완성 "
중점적으로 시타를 진행행본것은 배드민턴 게임 진행시 실질적으로 플레이에 맞춰 시타를 진행 해보았습니다.
저는 주력으로 플리트 사의 우븐 마하6000s 경량 라켓을 사용중인데요.
경량인만큼 경량라켓의 부족한점인 스매싱을 헤드 헤비 밸런스로 공격력을 커버 하는 라켓입니다.
동일한 우븐라켓이란 점도 있지요.
하지만 라켓 자체가 경량에 상당히 스티프한 편이라 장시간 이용시 다소 어깨에 부담이 가곤 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M2K 라켓은 이븐밸런스로 공격, 수비 모두 잡을수 있는 라켓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뿐아니라 초심, 상급자 동호인들에게 시타를 부탁해 보았습니다.
난타 및 실질적 게임을 통해 느낀 M2K라켓은 83g 무게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가벼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주력라켓보다 체감이 가벼운 느낌 입니다.
스윙시 상당히 가볍고 빠르다고 느껴졌는데요. 라켓 자체도 너무 스티프 하지 않고 적당히 스티프해서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한 스트록시 좋았던점은 가볍게 연타 스매싱이 가능 했던점입니다.
강력한 한방의 스매싱보다 스매싱 반스매싱 스트로크를 섞어가며 코스 공략 플레이가 좀더 원활 했던점 입니다.
라켓 핸들링이 정말 편합니다.
공통적으로 시타후 느낀점은 가볍다. 스윙 스피드가 빠르다. 스매싱이 날카롭다. 컨트롤이 좋다.
라는 평을 말해 주었습니다.
■ 20대A조(남) 동호인
라켓이 가벼워서 스윙 전환이 빠르고 컨트롤 하기 편하다.
■ 30대 B조(남) 동호인
스매싱이 부담없어서 편합니다.
■ 20대 D조 (여) 동호인
라켓이 엄청 가볍고 편해요.
■ 시타자 본인 시타 후기
저는 다소 스매싱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편하게 스매싱할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저의 플레이 성향이 한방한방 스트로크 플레이 위주여서 스매싱이 다소 아쉽긴 했습니다.
묵직한 한방의 플레이의 라켓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듯 가볍고 원하는 코스로 쭉쭉 꽂히는 플레이를 할수 있는 점입니다.
하이클리어시 힘전달이 되어 쭉 뻗어 가는 스트로크 보다 가볍게 멀리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드라이브도 편하게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고 원하는 코스로 편하게 플레이 가능했던점.
원하는 코스로 가볍게 보내지는 느낌.
팡! 이라는 느낌보다 탕! 이라는 느낌으로 표현하면 좀더 느낌이 올까요?
공격에서 수비전환시 빨랐던점입니다.
그리고 체감상 가벼운 라켓이지만 타구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라켓의 특성 때문일까요?
탕탕! 타구하는 손맛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입문자, 중급자, 상급자 모두 적합한 라켓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기 편한 라켓입니다.
미디엄 스티프의 라켓임에도 여성 동호인분들도 쉽게 다룰수 있는 라켓 같습니다.
PS) 예전 고텐션작업시 그로맷부분 함몰되는점을 보완하였답니다~!!
■ 개인적인 추천대상
여성동호인, 컨트롤 유저 동호인, 빠른 공수전환이 필요한 동호인, 근력이 부족해도 빠른 스매싱이 필요한 빠른 스매싱을
하고 싶은 동호인 에게 개인적으로 추천 하고 싶습니다.
시타 플레이 | 평 점(5개) |
전위 플레이 ( 수비전환) | ★★★★ |
클리어 | ★★★ |
드라이브 | ★★★★ |
스매싱 | ★★★ |
컨트롤 | ★★★★★ |
디자인선호도 | ★★★★ |
본제품은 맥스스포츠에서 2주동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시타 체험단 신청을 통해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사용한 후기를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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