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상 정보 공유 / / 2023. 2. 26. 14:15

손흥민이 온라인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토트넘은?

"손흥민 터졌다"

골은 넣었지만 손흥민선수는 웃을수 없었다.

모처럼 손흥민선수가 웃었다. 리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토트넘은 4위 자리싸움에 경쟁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승리한후 리그 승점을 가져가 프리미어 빅4 자리를 유지하였다.

19일에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한 홈경기에서 후반 27분경기에

쐐기골을 터트려 팀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 선수는 그간 부진했던 경기력으로 심리적인 부담을 떠안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였다. 6경기만에 터트린 극적인 골은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팀승리도 잠시 이날 토트넘 팬들과 손흥민 선수는 승리를 기뻐할수 만은 없었다.

그이유는 손흥민 선수를 향한 인종 차별적 발언과 행위들이 온라인상에 포착 되었기 때문이다.

토트넘 구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 온라인에서 손흥민을 향한 인종 차별적 욕설이 있는것을 인지하였다"

당국과 협회 그리고 소셜미디어 회사에 강력한 조치를 조처할것을 촉구 한다고 하였다.

인종차별은 이번뿐이 아니라 꾸준히 화두 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지난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축구팬이 아시아인은 향한 눈찢는 제스처를 취했으며, 해당 구단인

첼시는 그팬을 무기한 출입금지 명령을 하였다.

인종차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축구계는 "인종 차별적 언행과 행위 철폐" 를 촉구 하고나섰다.

월드컵, 국제대회 등 기타 여러 종목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있다. 이번 손흥민선수를 둘러싼 인종차별은

그가 세계적인 선수이기에 더욱 화자되고 세계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건 명백한 사실이다.

매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통해 사랑을 받고있지만그가 직면한 차별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것을 증명해준 셈이다.

우리는 이러한 차별을 더욱 심하게 받아 들일 필요가 있고 인간으로써 존중받아야할 존엄성에 대하여 지키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지켜만 봐야 하는것인가? 해결할수 없는가?

인종 차별은 축구계뿐아니라 우리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며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여전히

존재 하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수는 없는것일까? 무엇이 필요할까?

중요한것은 개인의 존엄성을 회복해가는 문제 이기도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식변화

그리고 구조적인 변화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생태계적인 요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손흥민 선수가 격게된 하나의 행위적 폭력을 통해 사람들에게서 변화된 인식을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환경적, 신체적, 문화적, 언어적으로 다른 다문화에서 벗어난 사회를 맞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은 손흥민선수가 오랫만에 골을 넣은 모습에 환호도 했지만 그동안 부진에 시달렸던 손흥민 선수를 더욱

응원하는 시간이였는데요. 많은 팬들과 그리고 각종 언론 매체들이 손흥민 선수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고

심지어 엔트리에서 선발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쉬움 가득한 손흥민 선수가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교체투입후 역시 손흥민선수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리드 하며 좋은 활동을 보였으며 결국 지난해

리그 득점왕 답게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인종차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이유는 이러한 인종적, 종교적, 지역적, 국가 차별적인 것들이 모든 범죄나 대량학살의 전조 전단계이기에 세계 기관이나 모든 업계쪽에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처벌을 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차별을 둔다는것은 그들의 열등의식을 표현하는 한가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손흥민선수 경기에서 종종 이러한 제스처들이 나오는 이유는 그들에게 맞는 수준을 딱 보여주는 문화 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문화적 환경 옳바른 인간적 이성이 바로잡혀야 잠제된 동물적인 본능을 억누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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